중국 전기차 BYD 비야디 하이툰 海豚리뷰

BYD 海豚
하이툰은 돌고래라는 뜻으로
차량의 외관의 전체적인 느낌이랑 잘 어울린다.

차량 제원
모터
연료: 전기
최고출력: 70kW
최대 토크: 180Nm
0km-50km: 3.9초

배터리
주행거리: 420km
용량: 60kw
급속충전시간(30%~80%): 30분

치수
전장/차폭: 4125mm/1770mm
전고/축거: 1570mm/2700mm
휠베이스: 1530mm
최소회전반경: 5.25m
타이어 규격: 195/60 R16

가격
기본: 116,800위안 (약 21,250,000원)
트렌드: 123,800위안(약 23,290,000원)
고급옵션: 136,800위안(약 24,890,000원)

리뷰차량은 116,800위안 기본 모델이다.

출처: 바이두

색상은 하늘색, 회색, 주항색 조합이다.
처음 보는 색 조합

충전소에서 간단하게 외관을 촬영했다.
이 날 잔여 배터리가 30% 정도였는데
95% 충전되니 자동으로 멈췄다.
(충전소에 따라 100% 충전되는 곳도 있음)
충전 소요 시간은 45분 정도

돌고래 모양 앰블럼

소형 전기차 다운 트렁크 용량

스마트 차키

전방, 후방, 양 측면에 카메라가 있어
서라운드뷰를 지원한다.

참고로 중국에서 초록색 번호판은 전기차다.

사이드 미러에 등이 있어 야간에 승차시 편리함

서라운드뷰

실내를 보자

실내 소재는 기본 옵션답게 플라스틱과 직물이다.
하지만 질감이나 색상은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뱀피 모양의 전면부 마감 촉감이 부드럽다.

처음에 이 손잡이 모양이 조금 단황스러웠다.
마치 돌고래랑 손을 잡는 느낌이다..🐬🐬🐬

군더더기 없는 터치식 실내 조명

돌고래랑 악수 ㅋㅋ

소형 전기차답게 핸들도 아담하다.
그립감은 평범하고 다만 회전반경이 작아
U턴을 할 때 아주 편하다.

 

디스플레이 가로 새로 모드가 가능하고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새로로 돌아간다.

소형이라 이해는 하지만 계기판이
너무 작아 가독성이 그다지 좋지 않다.
주행 3일째 되는 날부터 적응이 됐다.

실재로 보면 핸드폰 만하다

컨트롤부에 전후진, 주차를 설정하는
기어바(?)가 있다.

나는 이 부분이 제일 불편했다.
반응도 느리고 브레이크를 제대로 밟지 않으면
아예 작동을 안 한다.
차가 싸니까 이해하고 넘어간다.

스타트 버튼

이 버튼(Mode)을 누르면 eco 모드와 sport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Sport모드를 선택 시 엑셀레이터가 예민해지고 가속력이 빨라지지만 제어가 예민해지는 만큼 발이 피곤해지고 따라서 승차감도 너무 울컥거려 머리가 아팠다.

스포츠 모드는 비추

좌우회전 깜빡이와 비상등
소리가 특이해서 촬영해 봤다.

처음에 스위치를 한참 찾았다ㅋ

 

톨게이트에서 만난 또다른 하이툰

A필러가 좀 두껍다.
북경에는 Y자 길이 많은데 양쪽 주위를 살필 때마다
좀 거슬린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다.

전면시야는 폭스바겐 골프랑 비슷하다.

이 차량은 시내 주행 즉 동내바리로 최고의 차다.
가격도, 2000만 원대 전기차가 세상에 어디 있을까?

다만 이 차량으로 여행을 가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휠 때문인지 차량 세팅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노면이 잘 느껴질 뿐만 아니라 약간 통통 튀는 딱딱한 느낌이 강하다. 특히 뒷자리에 타면 상당히 피곤하다.

하지만 확실히 가성비 있는 차는 맞다

기본 옵션임에도 크루즈기능과 자동주행을 제외한 옵션은 다 들어가 있다.

시속 5km;;

내가 동내바리로 좋다고 한 이유는 북경 고속도로를 포함한 시내 도로 전체가 24시간 차가 막혀
시속 90 이상 달릴 수가 없다.

수입 슈퍼카를 사도 다릴만한 도로가 없다 ㅋㅋㅋ



이상으로 비야디 하이툰의
초간단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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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이징)에서 자동차 면허 취득 하는 방법 (필기시험 기출문제 공유)